김보민 공식 사과 미소 논란 해명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식 사과해

홍수영 | 기사입력 2011/11/01 [13:25]

김보민 공식 사과 미소 논란 해명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식 사과해

홍수영 | 입력 : 2011/11/01 [13:25]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트위터로 사과 글을 남겨 화제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스포츠타임 에서 히말라야의 전설로 묻히다 라는 주제로 박 대장과 대원들의 위령제 소식을 전하면서 미소를 지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 KBS 스포츠타임 방송화면캡처 _ 출처

김보민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먼저 고개숙여 고 박영석대장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미소를 보인것이 아니었지만, 스포츠 타임에서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면서 미소를 지은 것처럼 보여지고 느껴진 것에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논란이 없도록 노력하는 아나운서가 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더불어 고박영석대장님의 가족과 친지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마음은....어디선가 살아계셔서 돌아오시길 빌고 있습니다. 제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