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엄태웅 사심 있다, 폭로해

엄정화 김승우의 승승장구서 폭로

한미숙 | 기사입력 2011/11/01 [14:45]

이영자 엄태웅 사심 있다, 폭로해

엄정화 김승우의 승승장구서 폭로

한미숙 | 입력 : 2011/11/01 [14:45]
배우 엄정화가 엄태웅을 향한 이영자의 사심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될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한 엄태웅은 자신이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 누나 엄정화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엄정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 엄태웅 공식사이트 방송화면 캡처 _ 출처

엄남매의 이야기로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엄정화가 몰래 온 전화를 통해 깜짝 등장했고 이에 진행자들은 엄정화에게 엄태웅을 소개시켜줄 후배가 있느냐라는 질문을 했다. 엄정화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 이영자 언니가 자꾸 태웅이를 넘봐서 열심히 막고 있다.라고 이영자의 사심을 폭로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태웅이가 TV에 나오는 것만 봐도 가슴이 짠하다.라며 어릴 때 어려운 환경에서도 맑은 사람으로 자라준 엄태웅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엄남매의 속 깊고 솔직한 이야기는 1일 밤11시15분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