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센스 화환 문구 돋보여 눈길

토요일 밤에 미쳤어 개성 만점 문구 화제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1/02 [10:50]

손담비 센스 화환 문구 돋보여 눈길

토요일 밤에 미쳤어 개성 만점 문구 화제

이민희 | 입력 : 2011/11/02 [10:50]
가수 손담비의 센스 화환이 화제다. 용감한형제는 지난 28일 서울 신사역 부근에 힙합 클럽을 오픈했으며 소속사 측은 이날 도착한 스타들의 센스 화환을 사진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손담비는 자신의 곡명으로 토요일밤에! 미쳤어!라는 센스를 선보였다.

이어 최근 KBS2 승승장구에 용감한형제와 함께 출연했던 신사동호랭이는 여기선 누굴 욕하나....^^라고 보내 그들만의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유키스 일라이는 잠 설치게 왜 우리동네에 클럽을...., 일라이 사라지면 잡으러 온다,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클럽은 팬텀 여자옷은 바비돌 홍보아님 등이라고 적어서 보내 클럽 오픈을 축하했다.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손담비 트위터 _ 출처 

이어 에프터스쿨은 방과후엔 팬텀이지, SBS 인기가요 제작진 팀은 용감하게 흔들어 주세요!! 라고 보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외에도 사진작가 조선희, 이민우, 포맨 등 주요방송사와 기획사 및 각 계층 에서 300여개가 넘는 화환을 보내 용감한 형제의 엄청난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팬텀 대박!, 손담비 화환 정말 센스있어, 훈훈한 모습보기 좋아, 하나같이 다 튀네, 미친 인맥 인증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형제는 지난달 28일 힙합 클럽 팬텀을 오픈했으며 젊은 사람들의 문화공간은 물론 다양한 음악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