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 SNS 마케팅 서바이벌 대회

쌀 소비 촉진 위한 코드명 R3, Ricefood를 알려라 개시

한미숙 | 기사입력 2011/11/02 [13:50]

쌀가공식품 SNS 마케팅 서바이벌 대회

쌀 소비 촉진 위한 코드명 R3, Ricefood를 알려라 개시

한미숙 | 입력 : 2011/11/02 [13:50]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박관회 회장)는 쌀가공식품을 SNS로 홍보하는 서바이벌 대회인 ‘코드명 R3, Ricefood를 알려라’에 참가할 12팀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쌀소비 촉진 유도를 위한 것으로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 쌀가공식품 홍보 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할 최종 12팀이 선발됐다

서바이벌 참가팀은 팀별로 각 차수의 미션 주제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SNS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많은 네티즌 투표와 SNS 확산점수, 높은 심사위원 평가점수를 받아야 다음 단계로 통과할 수 있다. 매 차수별로 하위 3개팀이 탈락한다. 

최종 선발된 12팀은 1차로 ‘밀가루 10%를 쌀가루로, R10 Korea 프로젝트’ 또는 ‘누룽지, 나도 밥이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미션을 수행하고, 이러한 활동은 서바이벌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이트를 방문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응원 댓글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10월 23일까지 서바이벌 참가팀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베트남 유학생팀에서부터 4~50대 주부팀까지 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이 지원 접수를 했다. 총 지원팀은 약 200여 팀이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이벤트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통해 쌀가공식품에 대한 온라인 홍보의 필요성을 일반인들도 절감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전주 등의 전국 각지의 학생에서부터 직장인, 주부 등의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성된 12개의 참가팀은 29일부터 사이트(www.topokki.com/r3)를 통해 각각 차별화된 특기와 홍보전략을 펼치고 있다. 참가팀들이 어떠한 홍보 콘텐츠와 기법을 선보일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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