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청년들 한국 국립공원을 배운다

시장경제 체제를 받아들이면서 선진국 진입을 위한

이성훈 | 기사입력 2011/11/02 [17:35]

라오스 청년들 한국 국립공원을 배운다

시장경제 체제를 받아들이면서 선진국 진입을 위한

이성훈 | 입력 : 2011/11/02 [17:35]
국립공원생태탐방연수원(원장 이수식)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오는 4일과 5일 라오스 유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이해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쑥타원 께올라 주한라오스 대사를 비롯해서 우리나라에 유학 중인 라오스 청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문화교류 행사와 함께 한국 국립공원을 이해하기 위해 북한산둘레길를 체험하게 된다.


사회주의 국가이면서 개발도상국인 라오스는 1990년 시장경제 체제를 받아들이면서 선진국 진입을 위한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국가에 많은 유학생을 보내고 있다.

공단은 지난 6월 사단법인 한국-라오스 친선협회와 양국 청소년 육성 및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수식 원장은 한국에 유학중인 제3세계 동남아 국가 유학생에게 한국의 문화와 국립공원을 알리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국가간 우호증진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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