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승윤이 올해 수능 시험 응시를 포기했다. 강승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강승윤이 올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강승윤은 현재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고 있으며 가수 데뷔를 위해 현 소속사에 몸을 담고 있는 만큼 연예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 강승윤 트위터 _ 출처
소속사측에 따르면 강승윤은 충분히 학업 준비를 마친 뒤 대학에 진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윤은 지난해 Mnet 슈퍼스타K2 TOP4에 들며 인기를 모았으며 YG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맺고 연습생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강승윤 외에도 배우 유승호, 아이유 등 93년생 인기 스타들이 잇따라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연예 활동에 전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