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심경 고백 그동안 겪었던 아픔 털어놔

심지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안타까운 일들을 막고자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1/09 [17:19]

솔비 심경 고백 그동안 겪었던 아픔 털어놔

심지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안타까운 일들을 막고자

이민희 | 입력 : 2011/11/09 [17:19]
가짜 솔비 동영상 루머와 관련 곤욕을 치른 가수 솔비가 심경을 고백했다. 9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이번 일을 통해 대인기피증을 겪을 정도로 엄청난 정신적 피해를 받았으며 가족들이 받는 상처와 오해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다며 그동안 겪어야했던 아픔을 털어놨다.
 
▲ 솔비 트위터 _ 출처

이어 저도 연예인이기 전에 평범한 사람이자, 여자이기에 저와 제 가족들이 겪어야 할 상처와 수치심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이렇게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라며 이러한 저의 용기가 인터넷이라는 무명의 공간을 악용해 많은 연예인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심지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안타까운 일들을 막을 수 있는 자그마한 힘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라고 덧붙였다.

피의자들은 고등학생인 김 모군을 비롯한 5명으로 이들은 솔비가 아닌 다른 인물이 출연한 음란 영상물을 마치 솔비 매니저가 솔비를 촬영한 것처럼 꾸며 온라인 상에 퍼뜨렸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9일 가수 솔비와 닮은 여자가 나오는 음란 동영상을 주인공이 솔비가 아닌 사실을 알고도 솔비인 것처럼 유포한 혐의로 김모(18)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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