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결혼식 하객 1000여 명 참석 대단해

축가는 테이 하객 1000여명 참석해 눈길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1/11 [12:05]

서지영 결혼식 하객 1000여 명 참석 대단해

축가는 테이 하객 1000여명 참석해 눈길

이민희 | 입력 : 2011/11/11 [12:05]
가수 겸 배우 서지영의 결혼식에 무려 1000여명에 가까운 하객이 몰려 화제다. 지난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살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 김경구씨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 1000여명이 몰렸다.

결혼식에 앞서 서지영은 예비남편 김경구씨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약 1년간 사랑을 가꿔왔다며, 첫눈에 반하기 쉽지 않지만 성품이 좋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다. 죽을 때까지 이 사람과 함께 하면 정말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 웨딩스튜디오

또한 서지영은 내 생일이었던 지난 6월에 집 앞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신랑이 무릎을 꿇고 반지를 주면서 영원히 함께 하자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이날 서지영의 결혼식에는 축가를 부른 가수 테이를 비롯 김현정, 배우 한고은, 이유리, 하리수 부부, 유진-기태영 부부 등 하객으로 1,0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지영 결혼식 하객 1,000명 엄청 넓은 인맥이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으셨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영 커플은 11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