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꽃청소부 변신 감출수 없는 매력 선보여

팥색 유니폼에 분홍색 고무장갑을 끼고 청소 카트 밀고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1/15 [16:36]

정일우 꽃청소부 변신 감출수 없는 매력 선보여

팥색 유니폼에 분홍색 고무장갑을 끼고 청소 카트 밀고

이민희 | 입력 : 2011/11/15 [16:36]
배우 정일우가 꽃청소부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5화 은비 라면편에서 정일우(차치수 역)는 꽃청소부로 변신한 놀라운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팥색 유니폼에 분홍색 고무장갑을 끼고 청소 카트를 밀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아줌마 청소부의 모습. 아버지 주현(차사장 역)의 눈을 피해 몰래 탈출하는 과정에서 꽃청소부로 변신을 해 일어나는 좌충우돌 해프닝이었다. 

▲ CJ E&M     

특히 촬영 당시 정일우의 완벽한 능청 연기 덕분에, 스태프들의 웃음이 곳곳에서 터져 NG가 날 정도로 코믹한 장면이 연출이 됐으며, 청소부로 변장(?)했지만 빛나는 도자기 피부와 매력적인 미소, 훤칠한 기럭지 속에서 뿜어 나오는 정일우의 시크함은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극중 정일우가 맡은 차치수는 나야 촤~라는 유행어를 내놓을 만큼, 까칠한 고등학생 재벌 2세. 하지만 열혈 교생선생 이청아(양은비 역)을 만나게 되면서 감춰진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반전 매력을 발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쉐프 최강혁(이기우 분), 순정터프남 김바울(박민우 분), 꽃미소 우현우(조윤우 분)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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