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찢윤아 사연 고백 무대서 옷 찢어져

소녀시대 윤아 찢윤아 사건 솔로 안무 중 가랑이 찢어져

이소정 | 기사입력 2011/11/16 [09:36]

윤아 찢윤아 사연 고백 무대서 옷 찢어져

소녀시대 윤아 찢윤아 사건 솔로 안무 중 가랑이 찢어져

이소정 | 입력 : 2011/11/16 [09:36]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찢윤아 사건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윤아는 무대 위에서 찢윤아가 됐던 아찔한 사건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남성분들은 상의를 탈의하시지만 저는 하의를 탈의한 적이 있다라고 찢윤아 사건을 공개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윤아는 지난 9월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당시에 짧은 솔로 안무가 있었다며 안무 동작 중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하고나니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라고 말했다.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윤아는 느낌이 좀 이상해서 확인을 해 봤는데 엉덩이 부분은 무사했다고 말하고 이어 안심하고 옷을 갈아입으려는데 다른 곳에 주먹 두 개가 들어갈 수 있을만한 정도 크기가 찢어져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아는 너무 당황했다. 사진이라도 찍혔을까봐 찾아봤는데 다행히도 아무 사진이 없었다며 혹시 사진을 갖고 계신 분이 올리지 않을까 걱정 되는데 제발 올리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태연 윤아 유리 티파니, 서경석, 송채환, 손호영, 김지현, FT아일랜드 이홍기, 진세연, 사유리, 이병진 등이 출연해 뜨거운 토크 배틀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