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건청궁 철저하게 하자보수 진행

다음달 13일까지 보수공사 마칠 예정

홍수영 | 기사입력 2011/11/17 [09:33]

경복궁 건청궁 철저하게 하자보수 진행

다음달 13일까지 보수공사 마칠 예정

홍수영 | 입력 : 2011/11/17 [09:33]
2011년 11월 16일 자 KBS 9시 뉴스의 경복궁 건청궁 100억 들인 부실 복원 보도와 관련 문화재청이 해명에 나섰다. 경복궁 건청궁 정기 하자검사 결과 현재 누수로 인한 하자보수 진행 중 경복궁 건청궁은 지난 2004년에 경복궁 제1차 복원정비사업으로 복원을 시작해 2006년에 장안당 등 주요건물 12동과 부속시설물인 초양문 등 협문 6동을 복원했다.
 
▲ 건청궁_문화재청     

복원공사 완료 이후 건청궁의 모든 건물에 대하여 하자 발생(변형 또는 훼손 등)에 대하여 연 2회 정기 하자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던 중 올해 7월 건청궁의 일부 건물 지붕아래 서까래 등 나무 부재에서 누수 흔적의 문제점를 발견했다.

하자 발견 이후 당시 복원공사를 시행했던 시공사에 즉시 하자보수를 요청하여 시공사에서 관계전문가 입회하에 하자보수 공사를 진행 중인 사항을 다음달 13일까지 철저하게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