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명 R3, Ricefood를 알려라 1차미션 통과자

쌀가공식품 누룽지의 QR코드를 제작하는 한편

한미숙 | 기사입력 2011/11/17 [09:50]

코드명 R3, Ricefood를 알려라 1차미션 통과자

쌀가공식품 누룽지의 QR코드를 제작하는 한편

한미숙 | 입력 : 2011/11/17 [09:50]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회)는 SNS 마케팅 서바이벌 ‘코드명 R3, Ricefood를 알려라’를 통해  쌀가공식품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쌀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기획한 ‘코드명 R3, Ricefood를 알려라’에 최종 선정된 12팀이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


지난 9월19일부터 오는 12월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바이벌의 1차 미션은 ‘밀가루 10%를 쌀가루로, R10 Korea 프로젝트’ 또는 ‘누룽지, 나도 밥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 등으로 15일간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12팀의 참가팀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홍보 전략을 구사해 네티즌들의 사이에서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그 중 ‘누룽지, 나도 밥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택한 대학생 참가자 김재운(25세)씨는 쌀100%의 대표적인 쌀가공식품인 누룽지의 홍보를 위해 QR코드를 제작하는 한편, 제작한 QR코드를 종이컵에 부착해 이른 아침 대학가와 수산시장, 직장인들의 이동이 많은 여의도를 다니며 나누어 주었다.

또한 베이킹 강사를 준비하고 있는 이소진(25세)씨는 동생과 함께 블로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쌀가루를 이용한 베이킹 무료강좌를 진행해 R10 프로젝트를 직접 실천하는 방법을 전파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12팀 중 네티즌 투표와 SNS 합산점수, 높은 심사위원 평가점수를 바탕으로 1차 미션 탈락 3팀이 확정됐다.

현재 서바이벌 사이트(
www.topokki.com/r3)에서는 각자 선호하는 참가팀에 대한 응원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매 차수별 하위 3개팀이 탈락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1차 미션에서 생존한 9명의 참가팀은 오는 30일까지 15일간 ‘막걸리는 문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홍보에 나서게 된다. 3차 미션을 통과한 우승팀은 오는 12월 23일에 발표되며 우승상금 1,000만원이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