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트로피 박살 슬프지만 정말 감사

앵콜 무대 중 트로피 떨어뜨려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1/18 [11:28]

원더걸스 트로피 박살 슬프지만 정말 감사

앵콜 무대 중 트로피 떨어뜨려

이민희 | 입력 : 2011/11/18 [11:28]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트로피 박살과 관련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원더걸스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Be My Baby로 1위를 차지해 영광의 트로피를 얻게 됐다. 그러나 이후 원더걸스는 앙코르 무대에서 실수로 트로피를 바닥에 떨어뜨렸고 트로피는 박살났다.

▲ 원더걸스 페이스북_출처 

이에 같은 날 유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너무 고마워요~ 오랜만에 컴백하구 받는 트로피를 깨버려 슬프지만 정말 감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이니 우리 열심히 해요.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트로피 따윈 중요하지 않아요, 다음에 다시 받게 해 드릴게요!, 트로피보다 1위라는 사실이 중요한 거죠, 1위 축하해요, 원더걸스 행운을 빌게요 파이팅!, 1위 축하해요, 다음에는 깨뜨리지 말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1년 6개월 만에 컴백해 Be My Baby로 컴백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