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서 2011 좋은 간판전 열려

어지러운 간판은 이제 그만 깔끔한 간판 한번 보세요

홍수영 | 기사입력 2011/11/18 [11:51]

서울시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서 2011 좋은 간판전 열려

어지러운 간판은 이제 그만 깔끔한 간판 한번 보세요

홍수영 | 입력 : 2011/11/18 [11:51]
서울시가 오는 30일(수)까지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 2011 좋은간판전을 개최한다.

좋은간판전은 서울시가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4.1~6.30일까지 서울시에 적법하게 설치된 간판을 공모 시민을 포함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들을 순회 전시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아름다우며 서울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2011년 좋은간판으로 선정된 작품은 총100점이며 이 작품들을 미니어처 3점, 사진 20점으로 제작하여 전시한다.

미니어처로 제작된 작품은 대상 1점과 금상 2점으로 점포가 취급하는 품목을 그림으로 재치있게 표현한 진양건어가 대상을 각 점포의 특징을 간단명료하게 표현한 만듦새와 야채·과일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나머지 28개 수상작들과 인증서만 수여 받는 69개 작품들은 20점의 사진으로 별도 제작됐다. 아울러 자벌레에서는 젊은 대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 관람의 기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