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심경 고백 눈길 개그엔 뼈가 있어야 해

최효종 심경 고백 개그는 뼈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1/22 [11:09]

최효종 심경 고백 눈길 개그엔 뼈가 있어야 해

최효종 심경 고백 개그는 뼈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민희 | 입력 : 2011/11/22 [11:09]
개그맨 최효종이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 피소 사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최효종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무소속 강용석 의원의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 고소에 대해 최초로 심경을 고백했다. 최효종은 지난 17일 KBS 2TV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에서 선보인 국회의원 되기 참 쉽다는 풍자 개그로 국회의원 집단모욕죄로 고소를 당했다.

▲ KBS. KBS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 방송 캡처_출처

이후, 어디에서도 자신의 심경을 언급하지 않았던 최효종은 피소 이틀만인 지난 19일 승승장구 녹화 현장에서 최초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최효종은 대국민 투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서 웃기다 vs 안 웃기다는 주제에서 아무 생각 없이 개그 하는 것은 재롱이다. 개그는 뼈가 있어야 한다며 자신만의 개그 철학을 밝혔다. 한편 최효종이 출연하는 승승장구는 22일 밤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