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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에서 환경 보호와 국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전국단위 국악 대전이 열린다. 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와 영산강·섬진강살리기 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한 제2회 담양환경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이 오는 27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경연 종목은 창작과 판소리 무용, 가야금병창을 포함한 기악과 사물·풍물을 포함한 연희 등 5개 종목으로 판소리와 무용부문의 경연은 명창부·명무부·일반부·신인부·학생부로, 기타 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 참가자격은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학생부)과 대학생을 포함해 19세 이상의 전국 남·여(일반부)이며 명창·명부 부문은 22세 이상 대한민국 남·여이다. 신인부의 경우는 국악관련학과 전공자를 제외하고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수 있다. 시상은 창작부와 명창·명무부, 일반부 종합대상의 경우 각각 환경부 장관상이, 대상에는 전라남도지사상이 수여되며, 신인부 종합대상에는 담양군수상이, 학생부 대상에는 전라남도 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로 우편(전남 곡성군 오산면 청단리 311)이나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할수 있다. 또한 팩스(062-443-5074)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신청과 경연방식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061-363-848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2회 담양환경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은 환경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을 비롯해 담양군과 군의회, KCTV, 광주전남신문, 국악신문 등이 후원한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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