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끈 20대 패션 트렌드와 브랜드?

20대 소비자가 사랑하고 친근하게 느끼는 베스트

한미숙 | 기사입력 2011/11/22 [16:45]

2011년 이끈 20대 패션 트렌드와 브랜드?

20대 소비자가 사랑하고 친근하게 느끼는 베스트

한미숙 | 입력 : 2011/11/22 [16:45]
야상점퍼와 백팩, 레인부츠 등 다양한 아이템이 유행한 2011년. 이 중에서도 올 한 해 트렌드를 이끈 가장 핫한 아이템은 무엇일까? 정답이 궁금하다면 20대의 베스트 프렌드 매거진 쎄씨(CeCi)가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BEST FRIEND BRAND AWARDs(이하 BFB 어워즈)의 결과.

20대 소비자가 사랑하고 친근하게 느끼는 베스트 프렌드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네이트 시맨틱 검색 시스템을 통해 각 트렌드 별 1차 예선 후보 브랜드의 검색량을 조사, 톱 5 브랜드를 가려낸 뒤 본선 진출 후보를 배정했다. 


스트라이프 셔츠와 레인 부츠, 케이프 자켓 등 올 한해 인기를 끈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에 대한 설문 중 가장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으로는 데님 팬츠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대 여성들의 데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공효진 야상이나 빅뱅 백팩 등 패셔니스타들이 선호한 아이템들도 20대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예계의 패션 아이콘을 알아볼 수 있는 BFB 스타 부문에서는 ‘스타일리시 스타커플 최강전’, ‘사복패션 베스트 드레서’, ‘드라마 속 환상의 완판남.완판녀’, ‘하의실종 스타’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진행됐다.

쎄씨 고경희 편집장은 “잡지와 화보가 20대의 쇼핑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매체의 발달에 공항패션이라는 트렌드가 덮어씌워지며 이뤄진 결과가 아닌가 싶다”며 “지난 4월 쎄씨에서 진행, 호응을 이끌어 냈던 데님페어와 같은 이벤트성 강연을 이어갈 계획”을 전했다. 

한편 쎄씨 12월 호에는 쎄씨 BFB 어워즈의 상세한 내용과 함께 20대 여성들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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