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고2 시절 모습 화제 몰라 보겠어

지금과 사뭇 다른 모범생 이미지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1/23 [11:48]

최효종 고2 시절 모습 화제 몰라 보겠어

지금과 사뭇 다른 모범생 이미지

이민희 | 입력 : 2011/11/23 [11:48]
개그맨 최효종의 고2 시절 모습이 화제다. 최효종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 과거 개그맨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고2 시절 박준형이 하던 갈갈이 패밀리 공연을 보러갔다가 오디션을 보게됐다며 그날 임혁필 선배를 주인공으로 하는 KBS인간극장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 KBS 승승장구 방송화면

이어 공개된 고2 시절 최효종은 지금과 달리 뚱뚱했던 외모여서 놀라움을 준다. 또 최효종은 선배들 앞에서 어색하지 않게 개그감을 펼쳐 선배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어 최효종은 고2때는 학업 때문에 열심히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고 이후 대학에 가서 20세때부터 22세까지 개그맨을 준비해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정남 다이어트에 성공했네, 몰라 보겠다, 풋풋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최효종은 강용석 의원에게 집단 모욕죄로 고소당한 것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