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 뒤처리 담당 고생하는 막내

막내의 설움 토로 손이 남아나질 않아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1/27 [11:05]

성종 뒤처리 담당 고생하는 막내

막내의 설움 토로 손이 남아나질 않아

이민희 | 입력 : 2011/11/27 [11:05]
인피니트 성종이 뒤처리 담당으로 당첨돼 설움을 고백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 가족의 탄생에서 인피니트와 진돗개 삼남매의 좌충우돌 동거 적응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 KBS 가족의 탄생 방송 화면_출처    

이날 방송에서 아직 배변을 가리리 못하는 아직 어린 진돗개 삼남매는 활발한만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배설을 했다. 이를 본 인피니트 멤버들은 유기견들의 배설물 뒤처리 담당으로 막내 성종을 지목했으며 이후 필요할때마다 성종을 불러 배변처리를 떠맡겼다.

이에 성종은 평소에도 막내가 할 일은 내가 다 한다며 세탁기도 돌리고 내 손이 남아나질 않는다고 막내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성종은 자신의 손을 카메라를 향해 보여주며 튼 것 봐라 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종은 멤버들의 부름에 한걸음에 달려가 배설물 뒤처리를 담당하며 절대 보호해주지 않고 도와주지 않는다며 생활력이 강해진다며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피니트 외에도 에이핑크가 출연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