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금발 변신, 보육원으로 벽화봉사 다녀와

우승상금 중 4천만원 기부했던 보육원에 봉사활동 참여해

이소정 | 기사입력 2011/12/03 [15:05]

백청강 금발 변신, 보육원으로 벽화봉사 다녀와

우승상금 중 4천만원 기부했던 보육원에 봉사활동 참여해

이소정 | 입력 : 2011/12/03 [15:05]
MBC 위대한 탄생 우승자 출신 가수 백청강이 벽화봉사를 다녀온 사실이 알려저 화제다. 백청강은 지난 11월 27일 자신의 팬카페(남.영.청) 회원들과 함께 서울 상록보육원에 벽화봉사를 다녀왔다. 상록보육원은 백청강이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상금으로 받은 4천만원 기부했던 곳으로, 더욱 이목을 끈다.

▲ 백청강 팬 까페, 미투데이

공개된 사진에서 백청강은 강렬한 금발 머리를 한 채 비옷을 입고 벽에 그려진 그림에 칠을 하고 있다. 백청강은 비가 오는 탓에 짱구 그림을 완성하지 못해 아쉬워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벽화봉사에 참여하시고 싶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청강의 벽화 봉사활동 모습은 오는 10일 보도전문채널 뉴스Y의 휴먼다큐 사람들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