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성탄축제 개최

굿피플 올 겨울 따뜻하게 밝힐 생명∙사랑∙희망의 빛 트리 점등

이성훈 | 기사입력 2011/12/04 [19:43]

2011 대한민국 성탄축제 개최

굿피플 올 겨울 따뜻하게 밝힐 생명∙사랑∙희망의 빛 트리 점등

이성훈 | 입력 : 2011/12/04 [19:43]
국제개발 NGO 굿피플이 지난 12월 3일 오후 5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CTS기독교TV,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2011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하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빛낼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CTS기독교TV를 통해 70분간 생방송된 이 날 행사는 굿피플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수홍씨와 CTS 최슬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을 비롯하여 정계와 교계, 시민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1부 행사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밝게 빛낼 성탄트리의 점등식으로, 2부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가대, 어린이 합창단, CCM가수 헤리티지와 소향 등의 축하 음악회로 다채롭게 채워져 오가는 시민들의 많은 이목을 끌었다.

매년 겨울 서울광장을 밝게 빛내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올해로 제 10회를 맞이하였다. 이 날 점등된 성탄트리는 생명의 빛, 축복의 빛, 희망의 빛이라는 3가지 테마로 준비되었다. 생명, 축복, 희망이라는 단어를 통해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자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더욱 따뜻한 빛을 전하는 올해 성탄트리는 내년 1월 3일까지 점등된다.


또한 올해 공동주최한 굿피플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아프리카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시민들은 지구촌의 소외 이웃들을 향한 크리스마스 희망 메시지를 적고 희망 트리에 다는 등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점등된 성탄트리  

노숙인을 위한 문화 축제, 피지 원주민을 위한 무료 백내장 수술,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학술 세미나 등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 굿피플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앞으로 더욱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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