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 면허취소

술을 마시고 주차돼있던 차량의 뒤 범퍼를 들이받아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2/07 [10:58]

권민중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 면허취소

술을 마시고 주차돼있던 차량의 뒤 범퍼를 들이받아

이민희 | 입력 : 2011/12/07 [10:58]
배우 권민중(35)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7일 강남경찰서는 권민중이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권민중은 혈중 알콜 농도 0.138%의 만취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주차돼있던 차량의 뒤 범퍼를 들이받았다.

▲ SBS 강심장 

권민중은 사고 직전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38%였다. 권민중은 음주운전사고로 더 이상 추가조사는 없을 예정이며, 음주운전사고 피해자는 부상없이 차량만 피해를 입었다.

한편 지난 1997년 영화 투캅스3로 데뷔한 그는 지난 달 SBS강심장에 출연해 유명 연예인과의 비밀 연애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