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거지 역할 완벽 분장 대박

천연덕스러우면서도 어눌한 말투로 폭풍 연기

박미경 | 기사입력 2011/12/09 [14:21]

김경진 거지 역할 완벽 분장 대박

천연덕스러우면서도 어눌한 말투로 폭풍 연기

박미경 | 입력 : 2011/12/09 [14:21]
개그맨 김경진이 드라마에서 거지 역할로 깜짝 출연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김경진은 거지 무리 중 대장으로 깜짝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뿌리깊은 나무 20회에서 소이(신세경 분)와 강채윤(장혁 분)은 한글을 퍼트리기 위한 밀명을 띄고 충청도로 향했다.

▲ SBS 뿌리깊은 나무 방송화면     

이어 임무 수행을 위해 거지들을 불러 모은 채윤은 거지 무리들을 향해 대장 거지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자리에서 일어난 대장 거지는 김경진이었던 것. 이날 김경진은 거지로 완벽 분장해 천연덕스러우면서도 어눌한 말투로 폭풍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실제로 김경진은 요즘 유일한 낙이 뿌리깊은 나무 보는 거다며 꼭 출연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 캐릭터였다, 김경진이 거지 중 우두머리라니 정말 웃겼다, 미친 존재감 대박이다, 김경진 소원성취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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