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소개팅녀 화제 미모 지성 모두 갖춰

평창 공식 통역사에 슈스케3 출연 경력까지

박숙영 | 기사입력 2011/12/12 [15:29]

양준혁 소개팅녀 화제 미모 지성 모두 갖춰

평창 공식 통역사에 슈스케3 출연 경력까지

박숙영 | 입력 : 2011/12/12 [15:29]
남자의 자격 양준혁의 소개팅녀로 화제에 오른 박혜림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 전현무 아나운서의 제안으로 외로움에 치를 떠는 노총각 양준혁을 위한 소개팅 대작전이 펼쳐진 가운데 박혜림 씨가 화제다.

이날 등장한 박혜림 씨는 33살의 미모의 동시통역사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식 통역사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크리스의 통역으로 화제를 모은 이색 이력에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앞서 양준혁 역시 소개팅에 나서기 전 마사지를 받고 깔끔한 의상을 준비하는 등 만남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혜림 씨는 출중한 외모와 스마트한 분위기로 첫 등장부터 양준혁의 눈길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 소개팅녀 박혜림은 소개팅 후 개인 인터뷰를 통해 생각보다 양준혁이 말도 잘하고 재밌게 해줘 좋았다. 애프터신청으로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창 공식 통역사에 슈스케 통역이라니 완전 엄친딸이다, 얼굴도 인형 외모에 실력까지 최고다, 양준혁 박혜림 씨와 잘 됐으면 좋겠다, 미모 지성 모든걸 다 갖춘 어메이징한 여자, 슈스케 때 기억난다, 양준혁이 반할 수 밖에 없는 그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박혜림 씨에게 목도리를 선물하는 등 자상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이며 남격 회식자리에까지 함께 동행하며 러브샷까지 해 소개팅 최종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