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웨스트 마켓 플레이스 성료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 개최

이성훈 | 기사입력 2011/12/14 [15:04]

캐나다 웨스트 마켓 플레이스 성료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 개최

이성훈 | 입력 : 2011/12/14 [15:04]
캐나다 서부 지역 여행 상품 개발과 관광객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이하 BC 주)와 알버타 주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캐나다 웨스트 마켓플레이스 (Canada West MarketPlace)가 11월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16개국에서 123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BC주와 알버타 주를 대표하는256명의 셀러들을 만났다. 한국에서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세계로 여행사 등 6개 업체와 두 곳의 캐나다 현지 여행사들이 바이어로 참가했다.

▲ 단체사진 _ 서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세계 최대 도심 공원 중 한 곳인 스탠리 공원과 콜 하버 해안이 한 눈에 보이는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은 캐나다 서부 지역 여행산업을 대표하는 호텔, 액티비티, 어트랙션 업체들과 일대일 상담시간을 가지고, BC 주의 관광 상품 개발 및 서비스 확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밴쿠버 관광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0년까지 밴쿠버를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도시 개발 계획을 발표했으며, 박람회 전∙후로 바이어들을 위한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부 캐나다의 관문인 밴쿠버 홍보에 힘썼다.

한국 바이어로 참석한 와투(WATU) 트래블의 이분란 소장은 캐나다 웨스트 마켓 플레이스는 다른 관광 박람회에 비해 바이어가 편하게 셀러와 양질의 미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며, 앞으로 캐나다 상품 개발 및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캐나다 서부에 위치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태평양과 인접해 있는 주로서 장엄한 산, 맑은 호수, 아름다운 태평양 해안, 울창한 숲, 만년설 등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는 550개의 국립, 주립공원과 훼손되지 않은 순수 자연환경을 이용한 골프, 스키, 하이킹, 인라인 스케이팅, 캠핑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가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HelloBC.co.kr 또는 blog.naver.com/tbckorea 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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