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알고 보니 재력가 집안 손녀

아버지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 운영

박미경 | 기사입력 2011/12/19 [16:46]

이지아 알고 보니 재력가 집안 손녀

아버지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 운영

박미경 | 입력 : 2011/12/19 [16:46]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상은)가 재력가 집안의 손녀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이지아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프로필 등으로 인해 외계인설에 시달려 오기도 했었는데 재력가이자 육영사업에 기여한 고 김순흥씨의 손녀인 것으로 전해졌다.

▲ MBC 나도 꽃 홈페이지   

이지아의 아버지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고 있어서 이지아가 미국에서 유학한 이유다. 이지아의 할아버지는 육영사업에 힘쓴 김순흥(1910~1981)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종로에서 비단상 등을 하며 큰돈을 모아 일제강점기부터 갑부로 통한 인물이다.

경기고의 전신인 제일고보 이사, 학교법인 이화학원 이사를 지냈다. 1976년 서울 평창동 이화예술고등학교(현 서울예고) 대지를 기부하기도 했다. 또 살아생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원하는 등 육영사업에도 힘써왔다.

이지아는 얼마전 전 남편 서태지와의 이혼 및 위자료 관련 소송 등으로 인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최근에는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MBC TV 수목드라마 나도, 꽃 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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