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산타걸 귀요미 산타로 변신 눈길

우월한 각선미와 깜찍한 양갈래 머리를 한 채 귀요미 산타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2/19 [18:13]

김태희 산타걸 귀요미 산타로 변신 눈길

우월한 각선미와 깜찍한 양갈래 머리를 한 채 귀요미 산타

이민희 | 입력 : 2011/12/19 [18:13]
배우 김태희가 산타걸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17일 일본 동경 국립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마이 프린세스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2만2천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주연 배우 송승헌, 류수영, 비스트 이기광 등과 함께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 토크쇼 등의 다채로운 코너로 관객들과 만났다.

행사 중 가장 큰 화제는 김태희의 산타걸 변신, 현재 일본 후지 TV 드라마 스타와 나의 99일로 김태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김태희가 우월한 각선미와 깜찍한 양갈래 머리를 한 채 귀요미 산타로 변신해 공연을 찾은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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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BC 나도, 꽃으로 활약 중인 비스트 이기광은 깁스를 하고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하는 가 하면,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류수영은 공연 전날 비행기를 타고 합류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송승헌은 재치있는 말솜씨로 좌중을 압도했다.

제작사 측은 이번 공연은 국내 방송사, 드라마 제작사, 연기자 매니지먼트사가 힘을 합쳐 새로운 문화 사업의 모델을 찾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 크리스마스 콘서트 연은 1만 2천엔이라는 부담 스러운 가격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총매출 3억엔을 기록해 한류 산업의 대표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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