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

전북방문의 해에 맞춰 사업 조기 완료 목표로 사업추진 박차

박미현 | 기사입력 2011/12/21 [17:41]

국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

전북방문의 해에 맞춰 사업 조기 완료 목표로 사업추진 박차

박미현 | 입력 : 2011/12/21 [17:41]
전라북도가 국․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으로 11년에 이어 12년에도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과 대형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본격적인 새만금 개발 등 관광여건 변화와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계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학여행단 등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라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은 일반 숙박시설(여관, 모텔)을 시설 개선하여 관광호텔 또는 굿스테이 시설로 전환할 경우 총사업비 4억원 한도 내에서 도비와 시․군비로 50%인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대형음식점 시설개선 사업은 기존 좌식 테이블이 200석 이상인 일반식당을 테이블형으로 개선하여 관광식당으로 전환할 경우 총사업비 2억원 한도 내에서 도비와 시․군비로 최고 50%인 1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12년 사업비로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비 6억6000만원과 대형음식점 시설개선사업비 2억5000만원 등 총 9억 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1년에 사업을 추진했던 전주권과 군산, 부안, 김제 등 새만금권을 제외한 그 외 시․군 지역에 대해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도내 전역에 대하여 고른 사업의 파급효과를 누리기 위한 것으로 ‘11년에는 ’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대비해 사업의 파급효과가 큰 전주권과 새만금권에 대해서 사업을 우선 추진하였으며, 중저가 숙박시설개선사업 10개소와 대형음식점 시설개선사업 5개소에 대하여 사업을 완료하였다.

특히 전라북도는 ‘12년 사업을 ‘12년이 전북방문의 해 인 점을 감안,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한다는 차원에서 오는 12월 26일부터 시․군을 통해 사업공모를 실시하고, ’12년 2월까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할 계획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중저가숙박시설 개선사업과 대형음식점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약 600여실 이상의 관광숙박시설 확충 효과와 수학여행단 및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직․간접적인 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공모 및 접수기간인 12월 26일부터 ‘12년 1월 20일까지 전라북도청 홈페이지
나 시․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해당 시․군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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