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대본 리딩 음악프로 대기실로 착각 분위기 좋아

아이돌 총출동 뮤직뱅크 대기실 같아

이민희 | 기사입력 2011/12/22 [15:03]

드림하이2 대본 리딩 음악프로 대기실로 착각 분위기 좋아

아이돌 총출동 뮤직뱅크 대기실 같아

이민희 | 입력 : 2011/12/22 [15:03]
드림하이2 출연진들의 뜨거운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드림하이2의 대본 리딩는 주연배우 강소라, 정진운, 지연, 효린을 비롯해 김정태, 권해효, 박진영, 최여진, 가희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본 리딩에서는 첫 대면임에도 불구하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출연 배우들은 전편보다 캐릭터가 많아져 더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 홀림&CJ   

이어 엉뚱소녀 신해성 역할을 맡은 강소라는 드림하이의 팬이었다. 이렇게 멋진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첫 방송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라며 순수한 팬의 마음으로 드림하이2를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2AM의 정진운은 또래들이 많아서 그런지 웃음이 그치질 않았다. 드라마 촬영하는 동안 재미있게 한바탕 논다는 기분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하이2는 팀 배틀이라는 새로운 컨셉과 개성 강한 다양한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작품으로 실제 아이돌 출신 배우들과 내공 깊은 중견 배우들의 조합으로 다시 한 번 드림하이 열풍을 끌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