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다행이다 심사위원 전원 극찬 감동 분위기

노래를 마친 김수환은 자신의 다행이다가 여자친구를

이소정 | 기사입력 2012/01/02 [11:45]

김수환 다행이다 심사위원 전원 극찬 감동 분위기

노래를 마친 김수환은 자신의 다행이다가 여자친구를

이소정 | 입력 : 2012/01/02 [11:45]
K팝 스타에 출연한 김수환의 다행이다 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에서 참가자 김수환은 시각장애 3급이라는 그의 상황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노래를 마친 김수환은 자신의 다행이다가 여자친구를 향한 노래였음을 털어놨다. 그는 7년을 사귀었다. 저와 같은 시각장애인인데 저보다 시력이 안 좋다 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방송화면     

심사위원들의 극찬도 이어졌다. 양현석은 김수환의 다행이다를 듣고 2차 오디션에서 완곡을 들은 참가자는 처음이라며 노래를 멈출 수가 없었다. 노래하는 내내 느낌이 잘 표현된 것 같고 저는 굉장히 좋게 들었다고 말했다.

1차에서 불합격을 줬던 박진영도 저한테는 오늘 (이 분이) 1등 이라며 가사랑 진심이 맞아 떨어질 때의 기쁨. 눈물이 나려고 한 건 처음이다. 끝없이 소름이 돋았다고 평가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대박인 것 같다, 박진영씨 말대로 정말 계속 소름이 돋더라, 노력파인듯, 진정한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가 무엇인지 느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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