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인기가요에서 정색하는 표정이 방송돼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TV 인기가요에서 티아라는 다비치와 함께 우리 사랑했잖아, Cry Cry를 부르며 합동 무대를 선보이던 중 우리 사랑했잖아 를 마치고 크라이 크라이를 부르던 효민은 방송 도중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이는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다.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이에 티아라 소속사는 효민의 급정색에 대하여 티아라 동료 멤버이자 동생인 지연에 대한 걱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 관계자는 효민은 지연이 최근 연말 가요 축제에 연속 출연한 것은 물론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드림하이2를 찍으며 피로가 누적됐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라며 크라이 크라이 무대 때 지연이가 쓰러지는 줄 알고 놀란 표정을 지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연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며 오늘(2일) 공개 되는Lovey-Dovey(러비더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연은 여전히 투혼을 발휘하며 드림하이2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