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눈물 화제 집안형편 어려워 무용 꿈 접었다

오윤아 눈물 가난 때문에 무용 꿈 접어

이민희 | 기사입력 2012/01/03 [15:36]

오윤아 눈물 화제 집안형편 어려워 무용 꿈 접었다

오윤아 눈물 가난 때문에 무용 꿈 접어

이민희 | 입력 : 2012/01/03 [15:36]
배우 오윤아가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화제다. 3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 녹화에 참여한 오윤아는 MC 이미숙으로부터 인생의 가장 힘든 순간인 배드신(Bad Scene)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

이에 오윤아는 어렸을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 무용에 대한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현대 무용을 무척 배우고 싶었는데 상황이 좋지 않아 학원비를 내지 못해 결국 그만뒀다 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밖에도 오윤아는 연기자 데뷔를 준비했던 당시 레이싱 모델의 이미지를 떨쳐버리기 위해 짧은 치마나 가슴 부분이 깊게 파진 옷처럼 조금이라도 노출이 있는 의상은 무조건 피하는 등 남몰래 노력했던 사연을 밝혀 MC와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한편 여배우 오윤아의 힘들었던 가정사와 솔직한 인생 스토리는 3일(화) 밤 11시 이미숙의 배드신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