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식 입장 위기 극복하고 시청률 상승 공로인정

단체 수상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어온 바

이소정 | 기사입력 2012/01/03 [17:35]

KBS 공식 입장 위기 극복하고 시청률 상승 공로인정

단체 수상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어온 바

이소정 | 입력 : 2012/01/03 [17:35]
KBS가 2011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에서 개인이 아닌 단체 1박2일 팀에 준 것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KBS 예능국은 2일 시청자상담실 홈페이지 제작진의 답변 코너에 후보에도 없던 1박2일 팀이 대상을 수상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글을 게재했다.

지난 26일 연예대상을 시청한 여러 네티즌들이 단체 대상 수상에 대해 이의를 제기, 해당 팀의 답변을 요청하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한 답글로 보인다.

▲ KBS     

KBS 예능국 측은 김병만, 신동엽, 유재석, 이경규, 이승기 등이 지금까지 KBS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공헌도도 높게 평가했지만 지난 2007년부터 5년 이상 대표 주말예능프로그램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던 공을 인정해 1박2일팀에게 대상을 준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특히 지난 9월 강호동의 잠정 은퇴선언으로 흔들릴 수 있었던 위기의 순간을 이승기, 이수근, 엄태웅, 은지원, 김종민 등 5명이 혼연일체의 단합과 한 몸 같은 호흡으로 오히려 시청률 상승이라는 놀라운 성적표를 거둔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후보에 1박2일 팀으로 올렸으면 됐을 것을, 최우수상 수상자가 대상을 또 탄 것은 뭔가, 차라리 공로상 부문을 1박2일 팀에게 주지 그랬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