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비즈니스 모델 워크샵 열려

NFC 투자.동향 알아보는 워크샵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1/05 [15:19]

제2회 비즈니스 모델 워크샵 열려

NFC 투자.동향 알아보는 워크샵

한미숙 | 입력 : 2012/01/05 [15:19]
터치만 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스마트 한 요즘. 많은 사람들이 몇 번의 터치만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접촉한다. 

이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모든 게 간편해진 최근이지만 더욱 진보된 기술을 선보여 통신관련 시장의 관심을 끈 기술이 있다. 바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다. 

NFC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러브이즈터치(대표 이경전)는 QR Code와 NFC Tag를 통해 각종 사업을 하는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한다. 이 서비스는 사업장 곳곳에 태그를 비치해 놓고 태그 근처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정보를 제공해 주는 시스템이다. CNN이 ‘2012년 Top 10 Tech Trends’로 선정한 기술 중 하나인 NFC(Near Fiel
d Communication)는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는 기술이다.

클릭이나 터치 없이 갖다 대기만 해도 해당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우선 미술관, 박물관 등 전시관에서는 관람객에게 작품 정보 열람 서비스나 감상한 작품에 관한 정보를 SNS로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상점이라면 판매 중인 상품에 부착해 해당 상품의 로그를 저장하거나 사업 공간 테이블 등에 부착하여 해당 매장의 쿠폰 및 이벤트 정보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러브이즈터치에서 개발한 ‘1cm’는 NFC 기술을 활용한 태그 읽기 및 프로필 교환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안드로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1cm’의 의미는 스마트폰의 이상적인 관계 거리를 지칭한다.

1cm의 휴대폰 접촉을 통해 사람들은 서로를 알고,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또한 상점 주인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상호 대화도 가능하다.
한편 ㈜러브이즈터치는 오는 1월 10일 제 2회 비즈니스 모델 워크샵을 개최한다. NFC 서비스 및 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이 워크샵은 NFC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전세계 NFC 서비스 동향 및 기업을 분석하고 NFC를 활용한 공공, 금융, 마케팅 서비스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NFC 산업 동향과 투자 전략을 제시해 NFC 활용 산업에 관심을 갖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워크샵은 세계 NFC 태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UPM RFID가 후원을 하며, 참가자 중 선착순 100여명은 UPM RFID의 태그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86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http://loveistouch.com/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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