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위치기반서비스가 뜬다

개인정보 노출 방지를 위해 GPS는 필요할때만 켜 놓아야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1/06 [17:12]

스마트폰 위치기반서비스가 뜬다

개인정보 노출 방지를 위해 GPS는 필요할때만 켜 놓아야

한미숙 | 입력 : 2012/01/06 [17:12]
▲ 스마트폰 위치기반 서비스통한 그린카 카쉐어링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NHN이 이르면 상반기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소셜쇼핑 사업을 전개할 전망이다. NHN은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지역의 맛집과 상점 등 소매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NHN 의 서비스를 이용해 할인쿠폰을 내려 받은 후 소매점에서 이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 위치기반 서비스가 이슈화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전의 피쳐폰과 달리 스마트폰은 대부분 위치를 비교적 정확하게 알 수 있는 GPS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폰의 위치가 정확하게 파악되고, 통신기능이 결합되면 주변의 여러 가지 콘텐츠를 무궁무진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최근 20대 젊은층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그린카 카쉐어링 역시 스마트폰으로 주변에 있는 그린카의 위치를 검색하고, 스마트폰으로 예약하고, 스마트폰의 가상키로 자동차문을 열어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위치기반서비스 이다.

주변 차량의 검색뿐 아니라, 자동차가 원위치에 제대로 반납이 되어 있는지, 도난 시 차량의 위치가 어디 있는지 등 카셰어링의 모든 서비스가 위치에 기반하여 이루어 지는 것이다. 이러한 위치기반서비스는 자칫 잘못하면 개인 사생활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인 요소도 함께 내재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위치에 관련된 사생활을 중시한다면, 필요할 때만 스마트폰 GPS를 활성화하고 평상시에는 닫아야 할 것이다. 스마트폰의 서비스를 사용하기 전 약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도 고객이 자신의 개인위치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