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조기교육 실패자 언급 학원 한꺼번에 7~8개 다녀

은지원 난 조기교육 초기 실패자 부모님도 후회

이소정 | 기사입력 2012/01/11 [10:26]

은지원 조기교육 실패자 언급 학원 한꺼번에 7~8개 다녀

은지원 난 조기교육 초기 실패자 부모님도 후회

이소정 | 입력 : 2012/01/11 [10:26]
가수 은지원이 자신을 조기교육 실패자 라고 표현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유재석은 은지원에게 한꺼번에 학원 7~8군데 다녔냐고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어린 시절 다닐 수 있는 학원은 다 다녔다며 말문을 열었다.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화면

당시 은지원은 태권도, 속셈, 웅변, 주산, 컴퓨터, 피아노, 미술, 영어, 서예 등 8~9개의 학원에 다녔다며, 부모님이 배울 수 있는 것은 다 배워보게 하자고 했지만 결국 이도 저도 안됐다며 나는 조기교육 실패자 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때 공부에 학을 확 뗐다. 저희 부모님도 이제와 후회하신다. 공부를 좀 더 재밌게 가르쳐줄걸 하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도련님들 납시오 특집으로 박용우 임형준 오정세 한정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