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근황 김장훈 MC몽 걱정돼 미국 보내줘

MC몽 우울증에 공황장애 자살 염려돼 김장훈 걱정

이소정 | 기사입력 2012/01/11 [18:40]

MC몽 근황 김장훈 MC몽 걱정돼 미국 보내줘

MC몽 우울증에 공황장애 자살 염려돼 김장훈 걱정

이소정 | 입력 : 2012/01/11 [18:40]
가수 김장훈이 MC몽의 최근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었다. 김장훈은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MC몽은 우울증세와 공황장애가 있는듯 하다. 혹시 모르는 자살이 우려돼 MC몽의 친한 동생과 몽이를 미국으로 여행보냈다고 밝혔다.

▲ 김장훈 미투데이, MC몽 트위터_출처    

이에 몽이가 1년간 집과 작업실에만 쳐 박혀 있었다. 사람들이 비난의 화살을 쏘니 살아도 산게 아닐 것이다. 기사에서 본 몽이 말대로 그는 이미 죽은 인간이다. 하지만 혹시라도 진짜 죽을까봐 덜컥 겁이 났다며 MC몽에 대한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몽이는 예전에 뜨기 전에 알았는데 인기를 얻고 좀 변한 것 같더라. 그래서 마음이 안가는 사이였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 몽이가 주변사람과 가족을 너무 잘 챙겨서 돈도 별로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 면이 놀랍고 좋았다. 그러다가 (병역비리)일이 터지고 자연스럽게 보게 됐다고 둘 사이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어 가끔씩 연예인 자살기사를 보면서 누군가 진심으로 곁을 지켜줬다면 저런 일은 없지 않았을 텐데 생각한다. 우리 곁에 누군가는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원할지도 모른다. 주위를 돌아보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MC몽은 지난해 11월 병역위반(고의적 생니 발치·거짓사유로 입영연기)혐의로 기소됐으나 재판부는 입영연기 혐의에만 유죄를 선고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