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허경환 키스 개그일뿐 별 뜻없지만 19금 논란돼

선정적이야 또는 퍼포먼스일뿐 뜨거운 논란

이소정 | 기사입력 2012/01/16 [16:40]

개콘 허경환 키스 개그일뿐 별 뜻없지만 19금 논란돼

선정적이야 또는 퍼포먼스일뿐 뜨거운 논란

이소정 | 입력 : 2012/01/16 [16:40]
개콘 허경환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허경환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최종병기 그녀에 깜짝 출연해 김혜선과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콧대 높은 여배우역인 김희원은 허경환과 빼빼로를 먹는 장면에서 코를 핑계대며 나 이런 거 못해!라고 촬영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 KBS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_출처  

그러자 대역배우역인 김혜선이 두꺼운 빼빼로를 입에 한 가득 물고 나타나 키스를 하려고 하자 허경환은 거부했지만 힘에 밀려 강제키스를 당하고 말았다. 특히 허경환은 김혜선에게 강제키스를 당하자 황당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일뿐 오해하지말자!, 진정한 희극인 인증했네, 수위가 높긴했어, 내가 봐도 다 황당했어, 미리 다 얘기한 거겠지?, 정말 대박이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경환은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몸을 아끼지 않는 선배. 이게 후배 사랑인가. 난 희극인이야. 연기를 한 거라고!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