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사섬 분재공원 관람객 33만명 돌파
세계 최대규모 명품분재 테마공원으로 자리매김
김민강 | 입력 : 2012/01/17 [10:17]
천사섬 신안군이 세계 지자체중 처음으로 분재를 테마로 조성한 천사섬 분재공원 이 개장 2년 8개월여 만에 33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세계적 분재 테마 관광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최병철 박사의 보유분재 전량 기증 소식으로 연일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때문에 통제기간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관람객 10여만명에 관람료 6,000여만원, 분재판매 및 자판기 운영수입 200여만원을 기록하였다.
이에 신안군은 천사섬 분재공원의 관람료는 시설보완에 재투자하고 운영수입을 1004섬 신안장학회 기금과 분재공원 근무자의 후생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사섬 분재공원은 압해면 송공산 남쪽기슭 아름답고 광활한 17천ha(5천만평)의 다도해 바다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10ha(3만여 평)의 부지에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장미원, 산림욕장, 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분재원과 온실에는 해송, 철쭉, 소사, 주목 등 1,000여점의 다양한 명품 분재와 야외 군데군데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진수인 쇼나조각 500여점을 전시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군은 천사섬 분재공원 을 고품격 명품공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근에 기증된 한국화를 전시할 천사섬 갤러리를 조성중에 있으며 분재기념관, 교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등 분재공원과 연계 다양한 볼거리, 휴식·휴양, 체험학습 공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분재, 식물종, 예술작품 확보와 천사섬 갤러리, 온실, 휴게시설 등 시설물 보완 및 다채로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사랑할 수 있는 감상과 사색의 명품공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천사섬 분재공원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을 위하여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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