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영산강 역사 문화체험 전통뱃길 조성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52억여원 투자 관광자원화 기반

이성훈 | 기사입력 2012/01/17 [12:05]

무안군 영산강 역사 문화체험 전통뱃길 조성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52억여원 투자 관광자원화 기반

이성훈 | 입력 : 2012/01/17 [12:05]
무안군은 영산강 포구를 중심으로한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하여 전통 뱃길조성에 나선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18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에 위치 하고 있는 주룡나루와, 몽탄면 몽강리에 위치하고 있는 석정나루, 2개소의 전통뱃길을 복원하기로 한것이다.

이들 나루터중 주룡나루는 영산강 나루의 시점이자 종점 역할을 하였던 곳이고, 석정나루는 몽탄에서 생산된 각종 분청과 옹기등을 운송하는 나루터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 주룡나루 조감도 _ 무안군청   

무안군은 주룡나루와 석정나루를 1만,500㎡ 규모로 오는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52억원을 투자 복원할 계획으로, 이들 나루터에는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특히 역사성이 있는 멍수등대와 몽탄대교를 리모델링 하여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 하였으며, 금년 8월말 실시 설계가 완료되면 10월중에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히면서, 이번 주룡나루와 석정나루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영산강 뱃길을 이용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됨은 물론, 영산강변도로를 통한 관광객 이용 증가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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