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강릉 ICCN 세계무형문화축전 이사회 개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2011년 예산결산과 함께 2012년 주요

이성훈 | 기사입력 2012/01/20 [17:16]

2012 강릉 ICCN 세계무형문화축전 이사회 개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2011년 예산결산과 함께 2012년 주요

이성훈 | 입력 : 2012/01/20 [17:16]
(재)강릉세계무형문화축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최명희 강릉시장)는 1월 19일(목) 오전 11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2011년 예산결산과 함께 2012년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당초 예산안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축전 개최년도를 맞아 ICCN회원도시 공연단 유치상황, 관람객 교통대책, 입장요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조직위원회위원 2명을 교체하고, 신규 1명을 선임했다.

올해 편성된 예산은 총 34억4천6백만원(국비 10억8천만원ㆍ도비 4억2천6백만원ㆍ시비 11억9천4백만원ㆍ기타 7억4천6백만원)으로 ⊳축전조직 및  총괄연출 운영비 : 1,493백만원 ⊳수익 및 홍보사업비 : 360백만원 ⊳축전회장운영비 : 1,490백만원 ⊳예비비 : 103백만원이다.

또 행사 총 감독에 부산 아시안게임 선수촌 문화행사,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막식 총감독, 서울세계불꽃축제 연출 등 주요 국제행사의 연출 및 감독 경력을 갖춘 임준(서울시 거주) 감독을 선임해 축전의 종합적 관리ㆍ지도 및 자문 등 행사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했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ICCN세계무형문화축전은 강릉시의 무형문화의 가치를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색다른 즐길거리와 느낄거리 등 타 축전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콘텐츠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전이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되는 2012강릉ICCN세계무형문화축전은 무형문화의 가치, 도시에서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10일간 임영관~단오공원 등 도심지 일원에서 열리게 되며, 18개국 22개 팀의 외국팀과 국내 34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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