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스콜(SKÅL) 세계총회 준비 본격화

주요 지역 스콜 총회에 공식 사절단을 파견하여

김민강 | 기사입력 2012/01/20 [17:48]

제73회 스콜(SKÅL) 세계총회 준비 본격화

주요 지역 스콜 총회에 공식 사절단을 파견하여

김민강 | 입력 : 2012/01/20 [17:48]
오는 2012년 10월 2일 - 7일까지 서울과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73회 스콜 세계 총회를 위한 조직위원회 금년도 첫 공식 회의가 1월 19일 한국관광공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손병언 조직위원장은 전세계 2만여명 스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계 총회 홍보와 참가 독려를 위한 기획안 등 금년 상반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 대한항공 이승범 본부장 (왼쪽)에게 스콜 세계 총회 공식 배너를 전달하는 손병언 조직위원장  

또한, 공식 항공사인 대한항공에서는 스콜 참가자 국가별 특별요금을 그리고 총회 사전 및 사후 투어를 주관하는 세방 여행에서는 주요 여행 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조직위원회는 이 날 논의된 방안에 따라, 오는 3월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호주, 터키, 남아프리카를 비롯하여 4월에는 북미 및 남미등 총 8개 주요 지역 스콜 총회에 공식 사절단을 파견하여 세계총회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계 총회에는 대한항공이 공식 항공사로서 모든 참가자 및 동반자들에게 특별 할인 요금을 제공하고 있어 큰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회의에 앞서 조직위원회 주요 임원진은 대한항공 한국지역 본부를 방문하여 이승범 본부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과 함께 스콜 세계 총회 공식 홍보 배너를 전달했다.

▲ 정기회의 참가자 (왼쪽부터: 인천도시공사 송경희 대리, 서울관광마케팅 김정현 대리, 세방여행 조영래주임, 인천쉐라톤 호텔 알레인리고딘 총지배인, 오상희 스콜 서울클럽 회장, 안덕수 한국관광공사 마이스 팀장, 손병언 조직위원장, 대한항공 송보영 상무, 한국관광공사 최혜리 대리)  

이 본부장은 스콜 세계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전세계 스콜 회원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저희 대한항공의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전세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대한항공을 보다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손병언 위원장은 스콜 세계총회는 일반적인 국제 행사와는 달리 전세계 민간 관광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모임인 만큼, 다양한 한국 관광 홍보는 물론, 한국 관광 상품의 개발 등 많은 부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식 항공사인 대한항공에게도 장기적으로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입니다”라고 답변했다. 이번 세계 총회에는 약 1500명 정도 참가가 예상되며, 지난 3년간 진행된 한국 방문의 해” 마지막 행사이자 2012년 한국 컨벤션의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가장 큰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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