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길 조언 예능이랑 사회는 달라 이 친구야 폭소

유재석은 길과 함께 스키점프대에 오르는 과정에서

이소정 | 기사입력 2012/01/23 [12:34]

유재석 길 조언 예능이랑 사회는 달라 이 친구야 폭소

유재석은 길과 함께 스키점프대에 오르는 과정에서

이소정 | 입력 : 2012/01/23 [12:34]
유재석이 길에게 한 조언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 직원들이 무한도전에서처럼 강원도 평창 스키 점프대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길과 함께 스키점프대에 오르는 과정에서 버틸 수 있어? 형 믿지 라고 물었고 길은 지난해 방송처럼 못 버티겠어요. 형을 믿어요 라고 답했다.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그러자 유재석은 길과 함게 점프대에 오를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유부장으로 변해 못 버티겠어? 그럼 내려가 라며 길의 손을 놓아버렸다.
이에 길은 이건 방송과 다르지 않냐. 방송이랑 다르다 라며 절규하자 유재석은 예능과 사회는 다르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의 입담은 역시 대단하다, 식상한 장면을 유재석이 살렸네, 시무식이 사람 잡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동갑내기 하하와 홍철의 대결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