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현황신고 한 번에 해결하는 프로그램

번거로운 직원 연말 정산도 간편하게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1/26 [13:41]

사업장현황신고 한 번에 해결하는 프로그램

번거로운 직원 연말 정산도 간편하게

한미숙 | 입력 : 2012/01/26 [13:41]
요즘 같은 어려운 시대에 개인사업자에게 세금은 큰 짐일 수 밖에 없다. 꼼꼼한 세금신고를 통해 공제 혜택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세무 대리인을 고용하기도 하지만 만만치 비용으로 오히려 배 보다 배꼽이 큰 경우도 있어 이래저래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연초에는 부가가치세를 면제 받기 위한 사업장현황신고를 비롯해 직원들의 연말정산 등록등 까다롭고 번거로운 세금신고가 몰려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각각의 세금별로 마감 일자와 기준이 제각각이라 자칫하면 잘못된 신고와 내역 누락으로 세금폭탄을 맞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당장 마감일이 2월 10일로 다가온 사업장현황신고의 경우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연예인등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 59만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국세청 홈택스나 관할 세무서를 통해 2011년 수입금액을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사업장현황신고 대상자의 경우 영세 개인사업자가 많아 세금신고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처럼 복잡한 세금신고를 간단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근 앞서가는 개인사업자들은 인터넷 자동장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사업장현황신고만큼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직원들의 연말정산 신고도 온라인으로 직접 할 수 있어 세무 대리비용을 절약할수 있다. 이지샵 자동장부 관계자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요건들을 잘 챙기면 세금은 줄어들고 돌려 받을 수 있는 금액은 많아진다며 연말정산 내용은 매년 변동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이용할수 있어 별도의 장부관리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매출(신용카드 매출, 현금영수증 매출, 전자세금계산서), 매입(카드사용내역, 현금영수증 매입), 통합거래조회, 인사_급여관리, 부가세와 원천세등 세무신고, 4대 보험신고, 수익분석 및 경영분석자료 차트, 매출_비용 목표 설정 등을 개인사업자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오는 2월 1일 세무신고 무료교육이 LG가산디지털센터 7층 한국정보통신 IT교육장에서는 이지샵 자동장부 및 세무신고 무료교육이 실시된다.

2012년 2월 10일 면세사업자 사업현황 신고를 대비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장 현황신고에 관한 내용도 반영된다. 교육은 선착순(
www.easyshop.co.kr)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사인 신지혜 세무사의 강의와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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