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업계 전략공유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LED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1/30 [11:32]

LED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업계 전략공유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LED

한미숙 | 입력 : 2012/01/30 [11:32]
에너지 절약이 국제사회의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LED산업의 성장세도 빨라지고 있다. LED가 형광등, 백열전구를 대체할 그린에너지로 떠오르면서 LEDTV, LED조명, LED전광판 등이 생활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것. 세계 각국에서도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LED산업에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다.

▲ LED코리아 2012(LED Korea 2012)  

이러한 LED시장의 확대에 발맞춰 ‘LED코리아 2012(LED Korea 2012)’가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LED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유일의 LED 생산기술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외 50개사가 200개 부스가 마련되는 대규모 행사.

LED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업계 간 전략과 LED 전공정 및 후공정 기술, SEMI HB-LED표준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주제들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7, 8일 양일간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삼성LED, LG이노텍, 비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양대, ETRI, 다우케미칼, 삼성종합기술원 등 글로벌 주요 LED 업체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국내외 LED 장비와 재료분야의 차세대 기술에 관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측은 “올해 LED코리아 전시회를 통해 LED산업 내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하고,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외로의 비즈니스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ED코리아 2012’ 기간 동안 국제반도체생산기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미콘코리아 2012’가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이 전시회에는 기술심포지엄, 마켓세미나를 비롯해 중고장비포럼, 국제SEMI표준 세미나, 구매상담회 및 반도체산업 채용설명회 등이 마련되어 있다.
www.led-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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