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전북, 대초청․대맞이로 2월을 버무린다

전북방문의 해 손님맞이 준비와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

최복천 | 기사입력 2012/02/15 [13:20]

관광 전북, 대초청․대맞이로 2월을 버무린다

전북방문의 해 손님맞이 준비와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

최복천 | 입력 : 2012/02/15 [13:20]

전라북도는 2월 한 달을 전북방문의 해를 대대적으로 알려나가는 동시에 손님을 초청하는 대초청․대맞이 기간으로 정하고 역점적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대초청의 달인 2월이 실질적으로 전북방문의 해가 시작되는 시기이지만, 관광철로서는 비수기인 점을 감안해 도는 손님을 초청하고 전북방문의 해를 알리는 캠페인 기간으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무주스키장과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등 이 달 열리는 축제와 행사를 활용해 전북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2월을 대맞이의 달로 삼고 서비스교육과 환대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접점별 종사자들의 마인드 향상과 환대서비스 체질화를 위해 음식업 종사자 1500명, 교통종사자 150명 등을 대상으로 환대서비스 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또 도는 손님맞이 준비태세에 대한 대․내외적인 홍보로 범도민 공감확산 차원의 민간 주도 환대서비스 운동도 추진하기로 했다. 

 

 
식당환대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식당업주 및 종사자의 환대실천 유도를 비롯, 청결과 친절서비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음식업 환대문화 개선사업 일환인 외국어 메뉴판 정비 시행. 이밖에 도는 관광지 및 음식․숙박업소의 대대적인 정비로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 전북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관광객들이 전북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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