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3년공백 컴백에 연기력 논란 일지 않을까?

수목드라마 '식스먼스' 여 주인공 캐스팅 황정민과 호흡

이정민 | 기사입력 2009/03/30 [10:11]

김아중, 3년공백 컴백에 연기력 논란 일지 않을까?

수목드라마 '식스먼스' 여 주인공 캐스팅 황정민과 호흡

이정민 | 입력 : 2009/03/30 [10:11]
3년만에 tv에 얼굴을 비추는 배우 김아중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식스먼스' 여 주인공으로 캐스팅 김아중은 지난 27일 포스터 촬영현장 공개를 가졌다. 취재진들이 이곳으로 몰렸다.

김아중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 한 편으로 일약 스타덤으로 올라 '2006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을 시작, 가장 주목 받는 배우로 거의 모든 영화제 시상식에 이름을 올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는 생애 이루지 못할 인기를 누렸다.

▲ 3년 공백을 깨고 컴백한 김아중(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이정민

그러나 이후 김아중은 신인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3년 공백이라는 긴 시간을 활동없이 보냈다. 이와관련 본지는 김아중을 '2008 가장 빛을 못 본 배우'로 선정하기도 했었다. 또한 작년 4월 '김아중, 오랜 침묵 언제까지', 6월 '예당소속 한지혜, 김선아, 김아중 남다른 행보'라는 기사로 김아중을 조명했었다. 특히 본지에서는 김아중이 회사에서 애물단지(?)로 전락(?)되는 것이 아니냐는 표현을 했었다.

주목 받았던 신인배우 김아중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소속사가 잘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한지혜, 김선아는 연속적으로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가운데 김아중은 캐스팅 소식이 없고 단지 대종상영화제 사회를 본다는 내용을 다뤘다.

요즘 김아중에 대한 기사가 부쩍 늘었다. 3년만의 복귀작 '식스먼스' 주인공 캐스팅 이후다. 신인으로 주목받은 그녀가 3년만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대해 일부에서는 김아중이 연기에 대한 부담감이 클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연기의 연속성을 이어가야 할 순간 김아중은 그것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다.

이같은 사실은 한지혜와 비교할 수 있다. 한지혜는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 이어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캐스팅 되면서 연기의 연속성을 이었다. 또한 영화 '허밍' 주인공으로 출연해 드라마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주목할것은 예당에는 김아중 외에 김선아, 김하늘, 한지혜, 김정은, 장진영 등 선이 드러나는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김아중이 공백을 갖는 동안 tv와 영화를 통해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가운데 김아중은 영화 '29년'이 투자가 안돼 무기한 연기 되므로 힘든 상황을 맞게 됐다. 다행히 독립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그나마 공백을 멈출 수 있었다. 이번 드라마 '식스먼스'에서 여 주인공을 맡은 김아중은 힘든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연기력 논란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아중은 이것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가 하는 숙제를 안게 된다.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3년 공백은 신인에게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고 겸허히 수용했으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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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 09/03/31 [11:36] 수정 삭제  
  기자야 넌 백도 없이 가난 한기자 일뿐이고

아중이 아버지는~~~~~

조사좀 해봐 야는 10년을 쉬어도 나올수 있는 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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