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북방문의 해 숙·식 업소 손님맞이 대책 분주

청결한 시설개선 등 환경정비로 고객만족 편의도모

이성훈 | 기사입력 2012/02/23 [10:18]

군산시, 전북방문의 해 숙·식 업소 손님맞이 대책 분주

청결한 시설개선 등 환경정비로 고객만족 편의도모

이성훈 | 입력 : 2012/02/23 [10:18]
군산시가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숙박업소와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군산시 환경위생과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근대역사문화가 살아 남아있는 군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정비대상 물량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숙박업소의 경우 공중위생담당공무원(4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7명)이 점검반이 되어 체류형관광 숙박업소(관광호텔·일반호텔·여관)등 131개소 대상으로 실시되며 음식점의 경우는 식품위생 담당공무원(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410개소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고군산군도_군산시  

환경정비대상 물량조사내용은 숙박업소 내에서는 영업신고증 게시여부, 접객대 요금표 게시 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게첨 여부, 객실 도배상태·간판파손 여부 등이며 주변 환경면에서 노후 화분 및 고사목 방치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음식점은 조리장·화장실·영업장 청결유지 및 위생복착용여부와 메뉴판게시 등을 전수 조사할 방침이다. 군산시는 조사된 환경정비 대상물량을 대상으로 자체 시설을 개선하도록 행정지도하고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이행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전북방문의 해 손님맞이 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만족 접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유지를 위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영업주가 스스로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자정의 노력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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