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제 도입한 배달 어플 진화한다

모바일 상품권 교환, 배달 주문 결제 포인트로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2/23 [13:28]

포인트제 도입한 배달 어플 진화한다

모바일 상품권 교환, 배달 주문 결제 포인트로

한미숙 | 입력 : 2012/02/23 [13:28]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400만 건의 다운로드 기록을 세운 배달 어플의 강자 배달통이 ‘기프티통’을 선보여 화제다. 기프티통이란 배달통이 포인트제 도입을 위해 만든 서비스를 말한다.

일반 배달 어플의 기능이 음식점 검색이나 주문 전화에 그쳤다면 배달통은 기프티통을 도입해 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인트는 회원 가입, 배달 주문, 평가글 작성,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즉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고 추후에는 배달 주문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어 배달통 이용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배달통은 기프티통 탄생을 기념해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말풍선 채우기’ 행사에서는 주어진 문제에 알맞은 답을 쓴 선착순 1천명에게 스니커즈 초코바를 제공할 예정이며, 1등 10명에게는 신세계 5만원 권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3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월 26일에 배달통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배달통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주변 음식점의 메뉴, 가격, 위치 등을 제공하는 어플로, 주변 음식점들을 거리순이 아닌 평점과 쿠폰순으로 볼 수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2010년 4월 서비스 제공 이래로 시즌 2를 론칭하며 배달 어플의 대표주자로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이 같은 기능성, 다양성을 인정받아 배달통은 지난 21일 열린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 시상식에서 모바일앱 비즈니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배달통 시즌2는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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