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도봉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소외계층아동들과 함께하는 자연 바우처프로그램 운영

김길현 | 기사입력 2012/03/09 [13:40]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도봉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소외계층아동들과 함께하는 자연 바우처프로그램 운영

김길현 | 입력 : 2012/03/09 [13:40]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손동호)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자연체험을 통한 긍정적인 정서 함양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지난6일 도봉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OECD 국가 중 최저를 나타내지만 경제적인 불황으로 인해 저소득층 가정이 증가하면서 저소득층 아동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증가로 방과 후에 홀로 남는 아동도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부터 일부학교를 제외한 초, 중, 고등학교에서 전면 주 5일제 수업제도를 채택함에 따라 방과 후 저소득층 아동의 부육이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도봉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뜻을 같이하여 아동들에게 국립공원 자연과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많은 아동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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